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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자료 제61호 (용인시) 용인남사면창리선돌(龍仁南四面倉里立石)

오늘의 쉼터 2010. 11. 27. 23:13

 

 

종 목 문화재자료  제61호 (용인시)
명 칭 용인남사면창리선돌(龍仁南四面倉里立石)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민간신앙/ 마을신앙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85.06.28
소 재 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창리 487-1
시 대 청동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부락공유
관리자(관리단체) 용인시
상 세 문 의 경기도 용인시 문화관광과 031-324-3049, 2148

 

일반설명

 

선돌은 길쭉하고 커다란 돌을 약간만 다듬어 마을 입구 등에 세워 기념하거나 신앙의 대상물로 삼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 선돌은 창리 마을 앞의 야트막한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다듬지 않은 자연돌을 그대로 사용하였는데, 윗변이 한쪽으로 뾰족하여 마치 칼을 꽃아 놓은 모양처럼 보인다. 이로 인해 마을에서는 ‘검바위’라고도 부르고 있다.

예로부터 이 선돌이 쓰러지면 마을에 재앙이 일어난다고 전하여, 선돌이 민간신앙의 대상이었음이 짐작되는데 여기에는 선돌이 쓰러지지 않도록 잘 돌보아야 한다는 뜻도 엿보인다. 선돌의 앞면이 마을을 향하고 있어 마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삼고 있기도 하다.

 

 

 


용인남사면창리선돌

 


창리선돌앞면

 


창리선돌뒷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