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기념물

경기도기념물 제164호 남한산성행궁지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11. 5. 21:28



종 목

경기도기념물  제164호 (여주군)

명 칭남한산성행궁지 (南漢山城行宮地)
분 류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궁궐·관아/ 궁궐
수량/면적일원
지정(등록)일1997.05.27~2007.06.08
소 재 지경기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928번지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최연희
상 세 문 의경기도 광주시 문화공보과 031-760-4821
 
일반설명
 

남한산성 행궁은 1624년(인조 2) 7월에 착공하여 1626년 11월에 완공된 조선시대의 별궁(別宮) 또는 이궁(離宮)으로, 후금(後金)의 침입에 대비해 백제 때의 토성을 석성으로 개축해 축조하였다. 유사시에 임금이 임시로 머무르던 궁궐의 하나로, 병자호란 당시에는 임시 궁궐로 사용되었다.

원래는 상궐(上闕) 73칸, 하궐(下闕) 154칸 등 총 3단 227칸으로 이루어진 행궁이었으나 모두 불에 타서 없어지고,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지금의 산성호텔 뒤편의 언덕이 시작되는 곳에 위치하며, 일제강점기에는 면사무소가 있었다고 한다. 《남한지(南漢誌)》에는 숙종(肅宗)·영조(英祖)·정조(正祖)가 영릉(寧陵)을 참배할 때 이곳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있는데, 후대에는 지방관인 유수(留守)의 집무실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2001년 11월에는 이 행궁터 서쪽 바깥 담장과 안쪽 담장 사이에서 초기 백제 때의 토기조각이 발견되고, 2개의 저장용 구덩이 시설이 확인됨으로써 남한산성이 백제 영토였음이 증명되었다. 1997년 경기도기념물 제164호로 지정되었다.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938번지에 있다.





복원전상궐지역(서-동)

복원후상궐지역(서-동)

상궐지역전경(동-서)

상궐지역전경(북-남)

상궐(내행전)정면

상궐좌측면

남행각정면

상궐우측및북행각

재덕당

좌승당

좌전영녕전삼문

좌전영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