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기도기념물 제16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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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북한산성행궁지 (北漢山城幸宮址) |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궁궐·관아/ 궁궐 |
수량/면적 | 일원 |
지정(등록)일 | 1996.07.23~2007.06.08 |
소 재 지 |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169번지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이정섭 |
관리자(관리단체) | 고양시 |
상 세 문 의 | 경기도 고양시 문화예술팀 031-8075-3388~90 |
일반설명 경기도 기념물 제160호로 지정되었다가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6월 8일 사적 제479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북한산성 행궁지는 조선시대 후기에 들어 1711년(숙종 37) 5월에 북한산성 수축 공사를 맡았던 김우항(金宇杭)이 산성 안에 임금행차시의 처소 또는 유사시 임금의 피난처 및 지휘소로 이용할 수 있는 임시 궁궐을 지어야 한다는 의견이 받아들여져 그 이듬해에 완공된 행궁(行宮: 임시궁궐)의 옛 터이다. 당시 행궁은 왕비가 거처하는 내전(內殿)과 임금이 정사를 돌보는 외전(外殿)으로 나뉘어 지어졌는데 내전에는 정전(正殿) 28칸과 좌우의 각방(閣房), 청(廳), 대문, 수자칸(守刺間: 궁궐 경비실) 등 부속건물 35칸이 지어졌고 외전은 정전 28칸을 비롯하여 외행각방(外行閣房), 누(樓), 청, 곳간(庫間) 등 35칸의 부속건물이 세워졌다. 그러나 지금은 내전터에 앞면 7칸, 옆면 4칸의 주춧돌만이 정연하게 남아 있고 주변에는 석축, 담장 등의 자취와 함께 기왓장들이 드러나 있다. 이 행궁이 불타 없어지기 이전에 찍은 일제 강점기의 사진에 의하면 행궁의 터는 입구에서 외전을 거쳐 내전으로 오를 수록 층위가 높아지며 단을 이루는 축대를 조성하고 건물을 세웠으며 팔작지붕의 내외 정전을 축으로 하여 부속건물이 질서 정연하게 배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북한산성행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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