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기념물

경기도기념물 제157호 한응인묘역

오늘의 쉼터 2010. 11. 5. 19:19

 

종 목

경기도기념물  제157호 (안산시)

명 칭한응인묘역(韓應寅墓域)
분 류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기타
수량/면적일원
지정(등록)일1995.08.07
소 재 지경기 안산시  사사동 산86-6
시 대

조선 중기

소유자(소유단체)청주한씨문중
관리자(관리단체)청주한씨문중
상 세 문 의경기도 안산시 문화체육과 031-481-2796
 
일반설명
 
조선 중기의 문신 백졸재(百拙齋) 한응인(1554∼1614) 선생의 묘소이다.

선조 9년(1576)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쳤으며, 1589년 정여립 모반사건을 적발하여 그 공으로 호조참의가 되었고 다음해 평난공신 1등에 봉해졌다. 임진왜란 때 왕을 따라 평양에 도착하여 임진강 방어에 힘썼으나 왜장 가토의 유인작전에 속아 크게 패했다. 그 후 요동에 건너가 명나라에 구원군을 급히 파병해 줄 것을 요구했고, 명나라 이여송 장군이 올 때는 그를 맞이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 사신으로 명나라에 오가면서 두루 관직을 지내고 선조 40년(1607)에는 우의정에 올랐다.

묘는 부인 전주 이씨와의 합장묘이고 봉분 아랫부분에는 2단으로 둘레석을 둘렀다. 봉분 앞에는 묘비·상석·향로석이 있고 좌우에는 망주석(望柱石:멀리서도 묘가 있음을 알 수 있게 돌기둥)과 문인석이 1쌍씩 있다. 묘역 오른쪽에는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가에 세우던 비)가 세워져 있는데, 김류가 비문을 짓고 한인급이 글씨를 써서 인조 20년(1642)에 세운 것이다.
 
 
 


한응인묘역

 


한응인묘

 

좌측문인석

 


우측문인석

 

신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