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기념물

경기도기념물 제126호 석수동 석실분

오늘의 쉼터 2010. 11. 2. 08:25

 

종 목

경기도기념물  제126호 (안양시)

명 칭석수동석실분(石水洞石室墳)
분 류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수량/면적1기
지정(등록)일1991.04.12
소 재 지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산236-9
시 대삼국시대
소유자(소유단체)국유
관리자(관리단체)안양시
상 세 문 의경기도 안양시 문화예술과 031-389-2473

 
일반설명
 

돌방의 길이 3.4∼4.5m, 너비 1.5∼1.7m, 높이 0.85∼1m로, 삼성산()의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뻗어 내려온 구릉의 정상부에 화강암으로 축조되어 있는데, 삼국시대의 것으로 해발 약 300m 정도의 높은 곳에 있으며, 고분은 산의 정상부를 향해 남북으로 축조되어 있다. 유적은 안양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삼성산()의 남쪽 기슭 중턱에 있는 안양사()의 오른편에 1기가 있고, 이보다 위쪽에 있는 십자바위 아래쪽에 또 다른 1기가 있다. 현재까지 2기의 무덤이 알려졌으나, 지형 조건으로 보아 더 많은 무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십자바위 아래쪽의 무덤은 도굴되었고, 금귀걸이가 나왔다고 전하지만 유물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석수동 돌방무덤은 무덤 양식의 변천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덥개석이 안으로 도괴되었고 외부는 흙으로 보강된 점으로 보여 굴식돌방무덤에 남벽을 이용해 추가장()을 했던 것으로 보이는 초기 굴식돌방무덤으로 연도가 생기기 이전의 것으로 추정된다. 돌방의 세 벽은 막돌을 가지고 축조했으며, 나머지 한 벽은 커다란 판석을 이용하여 축조한 공통점을 지닌다.

 

 

 

 

석수동석실분

 

석수동석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