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48호 (천안시) 천안성거산위례성(天安聖居山慰禮城)

오늘의 쉼터 2010. 11. 1. 11:45

 

 

종 목 시도기념물  제148호 (천안시)
명 칭 천안성거산위례성(天安聖居山慰禮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57000
지정(등록)일 1998.07.25
소 재 지 충남 천안시  북면 운용리 산8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삼림청
관리자(관리단체) 천안시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천안시 문화관광담당관실 041-521-2034
 
일반설명
 
백제의 시조 온조가 졸본부여(卒本扶餘)를 떠나 직산(현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면 일대)에 와서 처음 도읍을 정하고 개국하였는데, 직산의 옛 이름이 위례성이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는 ‘직산위례성’이라 불려지고 있는데, 이곳이 바로 백제의 첫 도읍지인 것이다.

성거산의 위례성은 상 정상부를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주변의 성거산성, 사산성과 함께 방어용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의 둘레는 950m이고, 성 안의 면적은 5700㎡이다.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보면 1,690척의 성이 있고 우물이 하나 있다고 전해지며, 온조왕 13년(BC 5세기)에 이곳으로부터 경기도 광주지방으로 천도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이 산성은 해발 525.9m인 위례성 정상을 둘러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는 950m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는 950m정도이다. 성벽은 토.석혼축공법과 석축공법의 2중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흙과 돌을 혼합하여 쌓은 부분을 자연암반을 평탄하게 고른후 1.5m 너비로 2열로 돌을 평행으로 쌓고, 그 위에 흙과 잡석 및 기와조각을 섞어 쌓았다.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의 높이는 1.5m 정도이다. 돌로 쌓은 성벽은 경사가 급한 40m 구간에만 남아 있는데 주로 자연할석으로 쌓았으며, 현재 높이는 4m 정도이다.

 
 

천안성거산위례성

 


천안성거산위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