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기념물

충청남도 기념물 제146호 당진 김대건 신부 생가지

오늘의 쉼터 2010. 10. 31. 20:52

 

종 목 충청남도 기념물  제146호 (당진군)
명 칭 김대건신부생가지(金大建神父生家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탄생지
수량/면적 2,000㎡
지정(등록)일 1998.07.28
소 재 지 충남 당진군  우강면 송산리 115 및 116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대전교구천주교회
관리자(관리단체) 대전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당진군 문화체육과 041-350-3122~3
 
일반설명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1822-1846) 신부가 태어난 곳으로, 국내 제1의 카톨릭 성지이기도 하다.

김대건은 최초의 천주교 신부일 뿐아니라, 천주교 103위 성인 중 한 사람이다. 충남 당진 출신으로 증조부가 10년간의 옥고 끝에 순교하자, 할아버지를 따라 경기도 용인으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성장하였다. 순조 31년(1831) 신부 모방이 신학생으로 추천하여 파리외방전교회 동양경리부로 가게 되었고 신부 리부아의 배려로 중등과정의 교육과 신학과정을 마친 뒤, 헌종 10년(1844) 부제가 되었다. 1845년 귀국하여 서울에 자리 잡은 뒤에는, 박해의 타격을 받은 천주교회를 재수습하여 다시 상해로 가서 주교 페레올의 집전하에 신품성사를 받고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가 되었다.

1984년 한국 천주교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내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로부터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김대건 신부가 전세계 카톨릭 교회의 공경의 대상이 됨에 따라, 그의 생가터인 이곳은 역사·종교적으로 중요한 문화유적지가 되었다.
 
 
 
 

당진김대건신부생가지
 

당진김대건신부생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