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경상북도 기념물 제148호 문경 박열 의사 생가지

오늘의 쉼터 2010. 11. 1. 11:12

 

종 목 경상북도 기념물  제148호 (문경시)
명 칭 박열의사생가지(朴烈義士生家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탄생지
수량/면적 635㎡
지정(등록)일 2004.06.28
소 재 지 경북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 98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사단법인박열의사기념사업회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문경시 문화관광과 054-550-6062
 
일반설명
 

이 집은 박열의사(1902~1974)가 태어난 생가이다.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주민들에 의하면 1900년 이전에 지은 집이라 한다. 지금의 집은 건립 이후 수차례에 걸쳐 소유주 변경과 새마을 사업 등으로 인한 보수 및 증.개축이 이루어져 원래의 모습을 상당 부분 잃고 있다. 그러나 박열의사기념사업회(2001.10.20설립)와 문화재지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옛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일제하 민족해방운동은 민주주의세력, 사회주의세력, 노동자.농민세력 및 무정부주의세력 등에 의해 전개되었다. 무정부주의자로서 일제하 민족해방운동에 참여하였던 공로로 1989년 3월 건국훈장 대통령 장에 추서되었던 박열은 함창공립보통학교 시절 조선역사의 존엄성과 민족독립의 필요성을 배우면서 민족의식과 반일감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경성고등보통학교시절(1916~1919)에는 고토쿠 슈스이등의 대역사건에 대한 이야기, 기독교계에서 개최한 강연회나 조선 문제 연구에 대한 연설회 등의 참여를 통해 조선청년들이 조선을 독립시키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박열의사생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