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22호 (군위군) 장사진의병장유적(張士珍義兵將遺蹟)

오늘의 쉼터 2010. 10. 28. 18:03

 

종 목 시도기념물  제122호 (군위군)
명 칭 장사진의병장유적(張士珍義兵將遺蹟)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역사사건/ 역사사건
수량/면적 839㎡
지정(등록)일 1997.03.17
소 재 지 경북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故里碑),오천리(忠烈祠)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및사유
관리자(관리단체) 류근선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군위군 새마을주민과 054-380-6062
 
일반설명
 
장사진(張士珍)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충렬사와 화강암으로 조성된 유허비로 구성된다.

장사진은 경상북도 구미 인동 출생의 무인으로, 임진왜란 초 대구에 본군을 두고 있던 왜군이 군위·인동 부근에서 약탈과 살인을 저지르자 장사진이 어린 나이에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물리쳐 많은 전과를 거두었다. 선조는 그의 충성을 찬양하여 수군절도사의 벼슬을 내렸으며, 인근 주민들이 그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충렬사(忠烈祠)’라는 사당을 지어 매년 한식일에 제사를 지냈다.

충렬사를 언제 세웠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데 고종 5년(1868)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으며, 1889년 충렬사 뒷편에 제단을 만들고 초가삼간을 지었다.

경상북도 군위군 효령면 오천리에는 당시 그가 만들었다는 장군천이 흐르고있다. 영조 29년(1753) 군위현감 남태보가 세운 높이 110㎝, 폭 88㎝의 화강암으로 된 고리비(故里碑)에는 그의 행적이 새겨 있다.

 

 

 


장사진의병장유적(충열사)

 


장사진의병장의묘

 


고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