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13호 (아산시) 신창향교(新昌鄕校)

오늘의 쉼터 2010. 10. 27. 07:51

 

종 목 시도기념물  제113호 (아산시)
명 칭 신창향교(新昌鄕校)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수량/면적 1,898㎡
지정(등록)일 1997.12.23
소 재 지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320-3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충남향교재단
관리자(관리단체) 신창향교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아산시 문화예술과 041-540-2069
 
일반설명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신창향교는 조선 숙종(재위1674∼1720) 때 지었다고 하지만 기록은 없고, 고종 9년(1872) 처음 지은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서재, 내삼문 등이다.

대성전은 제사지내는 공간으로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인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안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그의 제자들과 중국·우리나라 성현들을 모시고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으로,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신창향교

 


신창향교(대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