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07호 (통영시) 봉평동지석묘(鳳平洞支石墓)

오늘의 쉼터 2010. 10. 25. 21:51

 

종 목 시도기념물  제107호 (통영시)
명 칭 봉평동지석묘(鳳平洞支石墓)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2기
지정(등록)일 1991.12.23
소 재 지 경남 통영시  봉평동 67-2
시 대 청동시대
소유자(소유단체) 통영시
관리자(관리단체) 통영시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통영시 문화관광과 055-650-5363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경상남도 통영시 봉평동의 해안가에 있는 2기의 고인돌은 작은 받침돌 위에 덮개돌이 올려진 모습이며, 덮개돌이 지상 위에 붙어 있어서 하부구조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이 지역 주민들에 의하면 과거에는 수십기의 고인돌이 주변 해안선을 따라 분포하고 있었는데, 민가가 들어서면서 훼손되거나 덮개돌이 따로 분리되면서 지금은 2기만 남아있는 것이라 한다.

봉평동의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남해안이나 섬 지역의 고인돌 연구 및 우리나라 남해안 지역의 것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일본의 고인돌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봉평동지석묘

 


봉평동지석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