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02호 (밀양시) 수산제수문(守山提水門)

오늘의 쉼터 2010. 10. 24. 09:19

 

종 목 시도기념물  제102호 (밀양시)
명 칭 수산제수문(守山提水門)
분 류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농업/ 관개시설
수량/면적 4,468㎡
지정(등록)일 1990.12.20
소 재 지 경남 밀양시  하남면 수산리 963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밀양시
관리자(관리단체) 밀양시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밀양시 문화관광과 055-359-5636
 
일반설명
 
수산제는 경남 밀양에 있었던 관개용 저수지로서 원삼국시대에 축조되었다고 추측된다.

『세종실록지리지』·『신동국여지승람』을 보면 후대에도 여러 번 제방을 고쳐 쌓은 기록이 나타나는데, 임진왜란(1592) 이후에 황폐하여 이용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1928년까지 황토흙으로 된 제방의 일부가 남아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저수지는 논으로 변하였다.

이곳의 제방은 낙동강의 지류인 용진강이 범람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쌓은 것으로, 양수와 배수를 위해 수산리 산 524-1번지 부근 자연암반 밑으로 수문을 내었는데 그 수문의 흔적이 흙 속에 묻힌 채 지금도 남아있다.

 

 

 


수산제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