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경상북도 기념물 제101호 청도 명대리 사철나무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10. 24. 08:42

 

종 목 경상북도 기념물  제101호 (청도군)
명 칭 청도명대리사철나무 (淸道明大里사철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1,886㎡
지정(등록)일 1994.09.29~2008.07.30
소 재 지 경북 청도군 각북면 뚝향길 61 (명대리)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청도군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청도군 문화관광과 054-370-6062
 
일반설명
 
사철나무는 황해도 이남 바닷가에서 자라지만 흔히 집 주변에 심는다. 추위에 약하지만 바닷바람과 소금기에 강하며, 습도가 있는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지만 나무 그늘 밑에서도 잘 자란다. 잎은 짙은 녹색이며 둥근 모양을 한 나무의 형태가 좋아 관상수로 많이 이용한다. 청도 명대리의 사철나무는 운계사(雲溪祠) 앞마당에 있는 나무로 나이는 약 3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5.5m로 생육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운계사(雲溪祠)는 절효(節孝) 김극일(金克一)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으로 선생은 생전에 효가 지극하여 부모가 돌아가시고 난 후에도 아침·저녁으로 30리 길이나 되는 부모의 묘를 찾아가니 마을 사람들이 이를 칭송하고 후세에 귀감을 삼고자 호를 절효(節孝)라 하였다 한다. 청도 명대리의 사철나무는 나무의 나이가 오래되었고 사당의 건립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아 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고사로 2008년7월30일 해제.

 

 

 

 

 청도명대리사철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