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82호 (당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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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면천은행나무(沔川銀杏나무)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역사 |
수량/면적 | 2주 |
지정(등록)일 | 1990.05.24~2016.09.06 |
소 재 지 | 충남 당진군 면천면 성상리 777 |
시 대 | 고려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충청남도(교육감) |
관리자(관리단체) | 면천초등학교 |
상 세 문 의 | 충청남도 당진군 문화체육과 041-350-3122~3 |
일반설명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면천 은행나무는 2그루로 나이는 1100여 년 정도로 추정되며, 둘레는 6m, 높이는 각각 20m, 21m이다. 충남 당진군에 있는 면천초등학교 교정 동쪽에 서 있다. 이 은행나무에는 고려의 개국공신 복지겸이 병을 얻어 앓고 있는데 백약이 무효하므로 그의 딸 영랑이 아미산에 올라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마지막 날에 신선이 나타나 두견주를 빚어 100일 후에 마시고 그곳에 은행나무를 심은 뒤 정성을 드리라는 계시를 받아 그대로 하여 병을 고쳤다고 하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두견주와 더불어 면천의 명물로 꼽히는 이 나무는 일제시대 때만 해도 백로가 많이 날아와 앉아 장관을 이루었다고 한다. 천년기념물로 승격 조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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