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시도기념물 제50호 (안동시) 안동송천동의모감주나무

오늘의 쉼터 2010. 10. 12. 19:37

 

종 목 시도기념물  제50호 (안동시)
명 칭 안동송천동의모감주나무(安東松川洞의모감주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1,356㎡
지정(등록)일 1984.12.19
소 재 지 경북 안동시  송천동 산30-2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정승읍
관리자(관리단체) 정휘종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안동시 유교문화권개발사업단 054-851-6392
 
일반설명
 
모감주나무는 중국·대만·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에서 자라고 있다. 여름에 노란 꽃이 피고 열매는 콩알보다 약간 큰데, 열매가 둥글고 검으며 윤기가 있어 염주를 만드는데 쓰인다. 스님들은 이 열매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염주나무 또는 보리수라 부른다.

송천동의 모감주나무는 나이가 3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15m, 가슴높이의 지름은 37㎝이다. 동래 정씨 석문공파(石門公派) 소유이며, 석문 정영방(1577∼1650) 선생이 살아 있을 때 좋아하던 나무로, 선생이 죽은 후 그의 아들이 효종 2년(1651) 봄에 양양군 입암면 화당동 자양산에서 이곳으로 옮겨 심었다고 전해진다.
 
 
 
 

송천동모감주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