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인천기념물

시도기념물 제40호 (강화군) 미루지돈대(彌樓只墩臺)

오늘의 쉼터 2010. 10. 10. 21:11

 

 

종 목 시도기념물  제40호 (강화군)
명 칭 미루지돈대(彌樓只墩臺)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시설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99.03.29
소 재 지 인천 강화군  화도면 여차리 170-2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재무부)
관리자(관리단체) 강화군
상 세 문 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문화관광과 032-930-3626
 
일반설명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영토 내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마련한 초소이다. 대개 높은 평지에 쌓아두는데, 밖은 성곽으로 높게 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 두는 시설물이다.

이 돈대는 높이 2.2m, 둘레 128m의 규모로, 성곽은 돌을 이용해 직사각형으로 쌓고, 해안쪽을 향해 4개소의 포좌(포놓는 자리)를 설치해 놓았다. 성곽 위에는 몸을 숨길 수 있도록 낮게 쌓았던 담의 흔적만 남아 있다. 출입구는 윗부분이 무지개 모양을 이루고 있어 다른 돈대와는 다른 독특한 모습이다.

조선 숙종 5년(1679) 윤이제가 강화유수로 있을 때 설치한 것으로, 장곶보의 관리하에 있었다 한다.
 
 
 

미루지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