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기념물 제39호 괴산 청안향교 <해제>

 

종 목	충청북도 기념물  제39호 (괴산군)
명 칭	청안향교 (淸安鄕校)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7.12.06~1988.09.30
소 재 지	충북 괴산군 청안면 청안면 읍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청안향교
관리자(관리단체)	청안향교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괴산군 문화관광과 043-830-3444
일반설명   조선초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하며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청안에 지은 관학기관이다. 숙종 29년(1703)에 사마소가 지어진 것을 보아 향교는 그 이전에 지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의 건물들은 1979년에서 1981년 사이에 해체·복원한 것이다.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은 앞에 있고, 제사하는 공간인 대성전은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배치를 하였다. 대성전(大成殿)에는 공자(孔子)를 중심으로 양편에 4성(四聖)을 배향(配享)하고, 동벽에는 최치원(崔致遠)을 비롯한 10현(十賢)과 서벽에는 설총(薛聰)을 비롯한 10현을 종향(從享)하고 있다. 명륜당(明倫堂)의 '명륜당' 편액(扁額)은 영조(英祖) 9년(1733)에 쓰여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로부터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급받아 운영하였으나, 교육의 기능은 없어지고 지금은 제사의 기능만 남아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0호로 재지정됨에 따라 1988년9월30일 해지.      청안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