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기념물

충청북도 기념물 제36호 중원 누암리 고분군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10. 8. 22:35

 

종 목 충청북도 기념물  제36호 (충주시)
명 칭 중원누암리고분군 (中原樓岩里古墳群)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고분군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83.03.30~2005.03.25
소 재 지 충북 충주시 가금면 가금면 누암리 산141
시 대 시대미상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김규태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충주시 문화체육과 043-850-6631~4
 
일반설명
 
여기 능머리산 일대에는 삼국시대(三國時代) 후기(後期)의 것으로 추정되는 수백기의 고분이 산재하여 있다. 모두 지상에 봉분(封墳)을 쌓아 올린 봉토분(封土墳)으로 큰 고분 중에는 둘레 약 40m, 높이 약 5m에 이르는 것도 있다. 몇몇 내부구조가 밝혀진 고분의 예를 보면 이 고분들의 중심에는 평형 정사각형에 가까운 현실(玄室)에, 현실의 동쪽벽에는 연장된 연도(연道)가 달린 횡혈식(橫穴式) 석실(石室)이 설치되어 있다. 현실의 벽은 네모꼴로 다듬은 돌로 쌓았으며 천장은 4벽을 차츰 좁혀 올라가 꼭대기에 큰 판석(板石) 하나를 덮은 궁륭식(穹隆式) 천장으로 되어 있다. 삼국시대의 이곳 중원지방(中原地方)의 삼국의 세력이 각축(角逐)을 벌였던 곳으로 본래 고구려(高句麗)의 국원성(國原城)이었는데 신라 진흥왕(眞興王)은 이곳을 평정하여 소경(小京)을 두었으며,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에도 중원경(中原京)을 두어 중요시하였던 곳이다. 이곳의 고분들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하에서 조성된 것이라 여겨진다.

 

사적 제463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5년3월25일 해지.

 

 

중원누암리고분군

 

 

중원누암리고분군유물

 

중원누암리고분군유물

 

유구와 유물

 

중원누암리고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