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제주기념물

시도기념물 제35호 선인장자생지 (선인장自生地) <해지>

오늘의 쉼터 2010. 10. 8. 22:48

 

종 목 시도기념물  제35호 (북제주군)
명 칭 선인장자생지 (선인장自生地)
분 류 자연유산/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6.09.09~2001.09.11
소 재 지 제주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해안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북제주군
관리자(관리단체) 북제주군
상 세 문 의 제주도 북제주군 문화공보과 064-741-0228
 
일반설명
 
북제주군(北濟州郡) 한림읍(翰林邑) 월령리(月令里)의 해안(海岸)과 부락내(部落內)의 잡석(雜石)이 쌓여 있는 곳에서 자라고 있는 선인장은 자생상태(自生狀態)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선인장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흔히 형태가 손바닥과 같아서 손바닥 선인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선인장이 이곳에서 자라게 된 것은 집에서 가꾸던 것에서 퍼졌다고 보지만, 해류(海流)를 따라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바위틈에 기착(寄着)한 것으로도 보고 있다. 선인장은 민간약(民間藥)으로 소염(消炎)·해열제(解熱劑)로 쓰이며, 월령리(月令里) 마을에서는 집의 경계인 돌담에 무성하게 자라 뱀이나 쥐의 침입을 방지하기도 한다. 내건성(耐乾性)이 이 매우 강하여 가뭄에도 좀처럼 고사(枯死)하는 일이 없고 여름철에 노란 빛깔의 꽃이 핀다. 선인장에서 잎처럼 보이는 부분은 줄기이고 가시는 잎의 변형이다.

 

천연기념물 제429호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으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1년9월11일 해지.
 
 
 

선인장자생지

 

선인장자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