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시도기념물 제33호 (함안군) 주세붕묘역(周世鵬墓域)

오늘의 쉼터 2010. 10. 8. 20:07

 

종 목 시도기념물  제33호 (함안군)
명 칭 주세붕묘역(周世鵬墓域)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기타
수량/면적 3대묘역
지정(등록)일 1976.04.15
소 재 지 경남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상주주씨문중
관리자(관리단체) 상주주씨문중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함안군 문화관광과 055-580-2321
 
일반설명
 
조선 초기의 문신이며 대학자였던 신재(愼齋) 주세붕(1495∼1554) 선생의 묘소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학문에도 열성적이었다. 중종 17년(1522)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쳐 중종 36년(1541)에 풍기 군수가 되었다. 중종 38년(1543)에는 풍기 지방에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뒤의 소수서원)을 세웠다. 명종 6년(1551)에는 황해도 관찰사가 되어 해주에 수양서원을 창설하여 최충을 모시기도 하였다.

죽은 뒤 선생의 유언에 따라 고향에 장사 지내고 조정에서는 예조판서의 벼슬을 내렸다. 선생의 묘는 특별한 시설이 없는 네모난 봉토분이고, 아버지 문보(文보)와 큰 조카 조(조)의 묘가 한자리에 있다.
 
 

주세붕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