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기념물

시도기념물 제33호 (괴산군) 정인지묘(鄭麟趾墓)

오늘의 쉼터 2010. 10. 8. 19:36

 

종 목 시도기념물  제33호 (괴산군)
명 칭 정인지묘(鄭麟趾墓)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기타
수량/면적 일곽
지정(등록)일 1980.11.13
소 재 지 충북 괴산군  불정면 외령리 산44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하동정씨종중
관리자(관리단체) 하동정씨종중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괴산군 문화체육과 043-830-3444
 
일반설명
 
조선 초기의 대학자이며 정치가였던 학역재(學易齋) 정인지(1396∼1478)의 묘소이다.

태종 14년(1414)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고려사』, 『용비어천가』, 『태조실록』등 각종 편찬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로 훈민정음을 창제하는데 공을 세웠다.

단종 1년(1453) 계유정란 때 세조를 도와 공을 세워 1등공신이 되고 영의정에까지 올랐다. 단종∼성종 연간에는 학덕을 갖춘 정치가로서 민심을 진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저서로는 『학역재집』이 있다.

묘역 안에는 특별한 시설이 없고 묘 아래에 세워졌던 서거정이 글을 지은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가 없어져서 1958년에 다시 세웠다.
 
 
 
 

정인지묘소

 


정인지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