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기념물 제31호 부여 금강사지 <해제>

 

종 목	충청남도 기념물  제31호 (부여군)
명 칭	금강사지 (金剛寺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사찰
수량/면적	31,666㎡
지정(등록)일	1982.08.03~2001.09.29
소 재 지	충남 부여군 은산면 은산면 금공리 13-2외 33필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부여군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부여군 문화관광과 041-830-2241
일반설명   이 사지는 문헌으로는 연혁(沿革)이나 절의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절터로 1964년과 1966년 2차에 걸친 조사시 '금강사(金剛寺)' 명(銘)이 있는 기와편이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약 7,800여 평의 대지 위에 동쪽에서부터 중문(中門)·탑(塔)·금당(金堂)·강당(講堂)이 배치되어 있는 단탑식가람배치(單塔式伽藍配置)인데 동향(東向)인 것이 큰 특징이다. 건물기단(建物基壇)은 판축법(版築法)으로 조성(造成)하고, 목탑지기단(木塔址基壇)이 이층인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단층기단 위에 건물을 세웠다. 백제시대(百濟時代) 창건(創建)된 이후 통일신라(統一新羅)와 고려시대(高麗時代)에 불타 없어져 다시 지었다. 사찰 규모는 남북 70m, 동서 86m에 달하여 군수리사지(軍守里寺址)와 크기나 규모가 비슷하며, 동위척(東魏尺)을 이용하여 평면을 계획하였다. 이곳에서 백제(百濟)·통일신라(統一新羅)·고려시대(高麗時代)의 각종(各種) 와당(瓦當)·치미편(尾片)·'금강사(金剛寺)' 명문(銘文)의 기와편·토제소탑(土製小塔) 등이 발견되었다. 유적 앞을 흐르는 강을 금강천(琴江川)이라 하는데 기록에는 금강천(金剛川)·금강원(金剛院)이라는 지명이 있어 금강사와 관련이 있는 듯하나 금강사가 백제시대(百濟時代) 절 이름인지는 알 수 없다.   사적 제435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1년9월29일 해지.        금강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