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기념물

시도기념물 제29호 (옥천군) 옥천양신정(沃川養神亭)

오늘의 쉼터 2010. 10. 6. 10:17

 

종 목 시도기념물  제29호 (옥천군)
명 칭 옥천양신정(沃川養神亭)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78.12.11
소 재 지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76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옥천전씨종중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옥천군 문화공보실 043-730-3083
 

일반설명

 
양신정은 조선 중기 문신인 송정 전팽령(1480∼1560)이 관직을 떠나 있을 때 글도 가르치고 독서도 하기 위해 지은 정자로, ‘전송정(全松亭)’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인종 1년(1545)에 세워진 건물이며, 소세양의 「양신정기(養神亭記)」에 그 당시의 기록이 남아 전해 오고 있다.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광해군 12년(1620)에 다시 지었으나, 영조 9년(1733)에 무너져 없어졌다. 지금의 정자는 순조 28년(1828)에 다시 지은 것이다.

이 건물은 목담호숫가에 서 있는 목조기와집으로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서쪽 한칸은 온돌로 되어 있고, 주위에는 나지막한 흙돌담이 둘러져 있으며, 소나무숲이 이곳을 둘러싸고 있다.
 
 
 
 

양신정

 


옥천양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