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기념물

충청북도 기념물 제26호 단양 노동동굴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10. 5. 16:01

 

종 목 충청북도 기념물  제26호 (단양군)
명 칭 단양노동동굴 (丹陽蘆洞洞窟)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지구과학기념물/ 천연동굴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8.10.27~1979.06.18
소 재 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대강면 노동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단양군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단양군 문화관광과 ☎(043)420-2591~3
 
일반설명
 

노동동굴은 남한강 줄기가 충주호 북쪽으로 흘러 들어가는 노동천 부근에 있으며 동굴의 총길이는 약 800m이다. 동굴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굴 안은 경사가 급하다. 동굴 안에는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 등 동굴 생성물이 잘 발달되어 있다. 동굴 중간의 수직벽 밑에는 토기 파편이 흩어져 있는데, 이것은 임진왜란(1592) 당시 주민들이 이곳으로 피난했던 흔적이라고 한다. 이 동굴의 주굴(主窟) 길이는 약 800m로 지하 130m 지점까지 바로 내려가야 하는 경사동굴이다. 지금은 밑에 터널을 굴착하여 밑으로 들어가서 위로 나오는 통로가 개발되어 있다. 현재 개발공개되고 있는 관광동굴로 공개 코스는 약 600m이며, 나머지 구간은 자연보호를 위한 보전구역으로 통행을 규제하고 있다. 동굴중턱의 수직벽 밑에는 뼈들이 흩어져 있고 또 한구석에는 토기파편이 흩어져 있음을 보게된다.

 

천연기념물 제262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1979년6월18일 해지.

 
 
 
 
 

단양노동동굴

 

석주

종유석과 석주

석순탑

 석회화단구(휴석과림푸울)

종유석과 석주

동굴진주

커텐종유석

종유석과 석순

벽걸이종유석

 

방추형종유석

 

방추형종유석

종유석과 석순, 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