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경상북도 기념물 제25호 상주 전사벌왕릉

오늘의 쉼터 2010. 10. 5. 16:13

 

종 목 경상북도 기념물  제25호 (상주시)
명 칭 전사벌왕릉(傳沙伐王陵)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기타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77.12.29
소 재 지 경북 상주시  사벌면 화달리 산44-1외 3필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상산박씨문중
관리자(관리단체) 상산박씨문중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상주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530-6063
 
일반설명
 
사벌국은 경상북도 상주지방에 위치하였던 삼한 소국 중의 하나로, 일명 사량벌국이라고도 한다.『삼국사기』에 의하면 이 나라는 본래 신라에 속하여 있었으나 점해왕 때 갑자기 배반하여 백제에 귀속하였다 한다. 그러자 우로(于老)가 군대를 거느리고 이를 토벌하여 사벌주를 설치하였다.

그 뒤 신라 54대 경명왕의 여덟 왕자 중 다섯 번째 왕자인 언창이 사벌주의 대군으로 책봉되어 사벌국이라 칭하고 11년간 이 지역을 통치하였다. 그 뒤 후백제 견훤(甄萱)의 침공을 받아 929년 패망하였다.

상주지방에서는 B.C 3∼2세기 이래의 청동기 유물이 다수 출토된 곳으로 전해지고 있어 그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하여 경상도의 다른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일찍 발달된 정치집단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벌왕릉


사벌왕릉비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