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기념물

서울특별시기념물 제22호 (구로구) 류순정·류홍부자묘역(柳順汀·柳泓父子墓域)

오늘의 쉼터 2010. 10. 5. 12:00


 

종 목 서울특별시기념물  제22호 (구로구)
명 칭 류순정·류홍부자묘역(柳順汀·柳泓父子墓域)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수량/면적 분묘 : 2개소(665㎡), 석물 : 23기
지정(등록)일 2004.08.20
소 재 지 서울 구로구  오류동 산43-31, 산43-32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진주류씨문성공파종회
관리자(관리단체) 진주류씨문성공파종회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문화홍보과 02-860-3409

 
일반설명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오류동 소재 중종반정 공신묘역인 류순정·류홍의 부자 묘역을 서울시 기념물 제22호로 지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개최된 서울시 문화재위원회에서 관내 오류동 산 43의31호에 위치한 류순정·류홍 부자의 분묘와 신도비 등 석물 약 24기를 서울시 기념물로 지정함은 물론 주위 땅 약 8000여평에 대해서도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달 20일자 서울시보에 ‘시 기념물 22호로 지정 알림’이란 고시와 함께 앞으로 적절한 문화재 보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류순정(1459~1512)은 중종반정 3대 공신 중 한명으로 왜구를 격퇴하는 등 국방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남겼으며, 그의 아들인 류홍(1483~1551)도 중종반정에 참여해 공신으로 인정받아 경상우도 병마사 등 장수직을 두루 거쳤 위인이다.

그 후 류순정이 죽은 뒤 현 묘역이 있는 300만평을 국가로부터 헌수 받아 대규모 묘역이 조성됐으나 주변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주변 환경이 많이 훼손돼 왔었다.

또한, 류순정의 묘는 왕실용의 고급관곽을 사용할 정도로 조정의 관심 속에서 조성되고 주위에 있는 석물들은 정교하고 생동감있는 조각이 돋보이며 특히, 두 공신의 생애와 업적을 기록해 놓은 신도비에는 당대 해서체 명필로 알려진 송인의 글씨가 그대로 남아 있어 서예사적으로 중요한 자료로도 손색이 없다.

한편, 구는 지난 1990년 고척2동 함양여씨 묘역에 이어 이번 류순정·류홍 묘역이 시문화재로 지정돼 문화재 불모지라는 징크스를 깨게 돼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다.

 

 
 
 

 

류순정 묘

 

류홍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