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제주기념물

시도기념물 제21호 (제주시) 영평조록나무(寧坪조록나무)

오늘의 쉼터 2010. 10. 4. 12:34

 

종 목 시도기념물  제21호 (제주시)
명 칭 영평조록나무(寧坪조록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1주
지정(등록)일 1974.04.03
소 재 지 제주 제주시  영평동 2061-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김인순
관리자(관리단체) 제주시
상 세 문 의 제주도 제주시 문화체육과 064-750-7224
 
일반설명
 
조록나무는 항상 푸른나무로 제주도와 완도에서 자라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조로기낭 또는 조래기낭으로 불려지고 있다. 이 나무는 나무의 질이 촘촘하여 머리빗 등을 만드는 재료로 쓰여왔다.

영평의 조록나무는 개인 과수원 안에서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14m, 둘레는 3m로 큰 나무이다. 높이 3m에서 가지가 크게 4 갈래로 갈라져 조록나무 고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무 줄기에는 드릅나무과 식물인 송악이 감겨 올라가서 더욱 웅장하게 보인다. 이 나무 주변 일대에 오래된 동백나무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에는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나무들이 우거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평 조록나무는 오래된 나무로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어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평조록나무전경


영평조록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