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17호 (남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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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양림동호랑가시나무(楊林洞호랑가시나무)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
수량/면적 | 1주 |
지정(등록)일 | 1985.02.25 |
소 재 지 | 광주 남구 양림동 226-25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사유 |
관리자(관리단체) | 기독교남장로회 |
상 세 문 의 | 광주광역시 남구 문화사업추진단 062-650-7225 |
일반설명
호랑가시나무는 사시사철 잎이 푸른 나무로 변산반도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이며 주로 전남 남해안과 제주 서해안에서 자라고 있다. 잎 끝이 가시처럼 되어 있어 호랑이의 등을 긁는데 쓸만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호랑이등긁기나무, 묘아자나무라고도 한다. 열매는 9·10월에 빨갛게 익는데, 겨울철에 눈 속에서도 ??은 빛을 띠어 관상수로서 제격이며, 성탄절 장식으로도 많이 사용한다.
양림동의 호랑가시나무는 광주 사직공원이 있는 양림산 남쪽 기슭의 교회 선교부 후원에서 자라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6m이며, 둘레가 1.15m로 호랑가시나무로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커다란 나무이다. 가지는 두 갈래로 갈라져 있고, 나무의 아랫부분은 도로가 옆에 있어 잘라진 곳이 많으나 윗부분은 둥근 모양을 이루어 비교적 건강한 편이다. 원래 야생식물로 자란 것을 관상용으로 보호해 왔으며, 주변에는 아직 어린 호랑가시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호랑가시나무로서 문화재로 지정된 예는 따로 없으므로 양림동 호랑가시나무는 앞으로도 소중하게 관리되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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