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기념물

서울특별시기념물 제10호 (종로구) 보신각터

오늘의 쉼터 2010. 9. 28. 20:41

 

종 목 서울특별시기념물  제10호 (종로구)
명 칭 보신각터(普信閣 터)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2,906.8㎡(1동)
지정(등록)일 1990.06.18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종로2가 102번지일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서울시
관리자(관리단체) 종로구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문화공보과 02-731-1171

 
일반설명
 
보신각은 일명 종각이라고도 하며 고종 32년(1895) 보신각이란 사액을 내린데서 이름이 지어졌다.

태조 4년(1395)에 처음 지어진 후 4번이나 불타 없어지고, 8번에 걸쳐 다시 지어졌다. 현재의 건물은 1979년 8월에 서울시에서 지은 것으로, 동서 5칸·남북 5칸의 2층 누각으로 되어있다.

보물 제2호인 보신각종은 조선 세조 14년(1468)에 만들어져 원각사에 있다가, 절이 폐사된 후 광해군 11년(1619)에 현재의 보신각 자리에 옮겨졌다. 보신각종은 오전 4시에 33번, 오후 7시에 28번을 울려 도성의 문을 여닫고 하루의 시각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몸통에 균열이 생겨 더 이상 종을 칠 수 없게되자, 경복궁 안에 종각을 지어 보관하고 있다. 지금 보신각에 걸려 있는 종은 1985년 국민의 성금에 의하여 새로 만들어 그해 광복절에 처음 타종하였다.
 
 
 

 

 

 보신각 터


 보신각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