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부산기념물

시도기념물 제9호 (사하구) 윤공단(尹公壇)

오늘의 쉼터 2010. 9. 27. 20:30

 

종 목 시도기념물  제9호 (사하구)
명 칭 윤공단(尹公壇)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제사유적/ 제사터
수량/면적 12,890㎡
지정(등록)일 1972.06.26
소 재 지 부산 사하구  다대동 1234번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부산광역시장
관리자(관리단체) 사하구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문화공보과 051-220-4082
 
일반설명
 
임진왜란 때 순절한 다대첨사 윤흥신 장군의 충절을 기리고자 높이 마련한 단으로, 단 중앙에는 비를 세워 두어 장군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윤흥신은 선조 25년(1592) 부산에 상륙한 왜적이 부산진성을 함락시킨 후, 다대진을 공격하자 동생 흥제와 군관민을 이끌고 이들과 대치하다 전사하였다. 왜란이 끝난 후에도 이 일이 알려지지 않다가, 영조 37년(1761) 경사감사로 있던 조엄이 이 사연에 얽힌 자료를 찾아내어 조정에 올리니, 비로소 그의 충절이 드러나게 되었다.

영조 41년(1765) 당시 다대첨사로 있던 이해문이 단을 쌓고, 음력 4월 14일을 제사일로 정하여 제사를 지내었다. 원래는 윤흥신이 순절한 곳인 다대객관의 동쪽에 있었으나, 1970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놓았으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도 동민이 중심이 되어 제사를 지내고 있다
 
 
 

윤공단

 


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