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울산기념물

시도기념물 제6호 (울산남구) 개운포성지(開雲浦城址)

오늘의 쉼터 2010. 9. 27. 07:41

 

종 목 시도기념물  제6호 (남구)
명 칭 개운포성지(開雲浦城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지
수량/면적 21,899㎡
지정(등록)일 1997.10.09
소 재 지 울산 남구  성암동 일원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울산광역시
관리자(관리단체) 남구
상 세 문 의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체육과 052-226-5413
 
일반설명
 
울산광역시 남구 성암동에 있는 개운포성터는 해변과 야산 계곡을 이용하여 돌로 쌓은 성으로, 성암동성터라고도 불린다.

기록에 의하면 개운포성은 신라 때부터 왜구 방어의 요충지였으며, 조선 전기에는 수군이 머무른 뒤 한동안 폐지되었다. 그후 세조 때 경상좌도수군절도사의 진영(鎭營)으로 사용되었다가, 조선 후기에는 배를 만드는 곳으로 이용되었으며, 고종 32년(1895) 수군이 해산될 때 폐지되었다.

현재의 성은 조선 전기에 쌓은 것으로 동·서·남·북 4곳에 성문이 있었으나, 동문과 북문의 형태만 남아 있으며, 성벽 둘레에는 도랑을 판 흔적이 있다. 특히 성터 기단부의 돌 위에 큰 돌덩이를 세워 쌓은 특이한 방법은 학술적 자료로서 가치가 큰 것으로 여겨진다.
 
 
 

개운포성지성벽근경

 


개운포성지
 

개운포성지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