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전기념물

시도기념물 제3호 (유성구) 내동리지석묘(內洞里支石墓)

오늘의 쉼터 2010. 9. 25. 12:26

 

종 목 시도기념물  제3호 (유성구)
명 칭 내동리지석묘(內洞里支石墓)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4기
지정(등록)일 1989.03.18
소 재 지 대전 유성구  원내동 1
시 대 청동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충남방적주식회사
관리자(관리단체) 충남방적주식회사
상 세 문 의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화공보실 042-611-2078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원래 대덕구 진잠에 있던 것을 1977년 8월에 유성구 원내동으로 옮긴 것이며, 바둑판식 고인돌 3기와 탁자식 고인돌 1기이다. 바둑판식 1호 고인돌의 덮개돌은 길이가 3.25m, 너비 1.86m이다. 2호 덮개돌의 길이는 2.42m, 너비 1.7m이며, 3호 덮개돌의 길이는 3.5m, 너비1.6m이고, 하부구조는 모두 남아있지 않다. 탁자식 4호 고인돌의 덮개돌 길이는 3.5m로 삼각형 모양이고, 받침돌은 2개만 남아있다.

민무늬토기·삼각형돌화살촉 2점이 출토되어 청동기시대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내동리지석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