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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자료 제23호 (용인시) 양지향교(陽智鄕校)

오늘의 쉼터 2010. 9. 19. 13:10

 

종 목 문화재자료  제23호 (용인시)
명 칭 양지향교(陽智鄕校)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수량/면적 일곽
지정(등록)일 1983.09.19
소 재 지 경기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 379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향교재단
관리자(관리단체) 향교재단
상 세 문 의 경기도 용인시 문화관광담당관실 031-324-3046
 
일반설명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양지향교는 조선 중종 18년(1523)에 처음 지었으며,최근까지 여러 차례 수리하였다.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이 있고, 그 뒤쪽 내삼문 안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있어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로,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부리 모양으로 짜맞춘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공포의 형태나 가구 수법을 보아 17세기 건물로 보이는데 대성전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지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명륜당과 대성전만을 갖춘 조선 후기 작은 규모의 향교 형식을 보여주는 건축이다

 

 

 


양지향교(대성전)

 


양지향교

 


대성전공포

 


명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