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5호 (전주시) 관성묘(關聖廟)

오늘의 쉼터 2010. 9. 4. 12:09

 

종 목 문화재자료  제5호 (전주시)
명 칭 관성묘(關聖廟)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1곽
지정(등록)일 1984.04.01
소 재 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2가 613번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모성희
관리자(관리단체) 모성희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전주시 전통문화시설과 063-281-2168
 
일반설명
 
삼국지에 나오는 관운장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주왕묘(周王廟) 혹은 관제묘(關帝廟)라고도 부른다.

임진왜란 당시 명(明)나라 장군이었던 진인이 부상을 입고 지금의 서울에 있는 남묘에서 치료를 받을 때, 관우의 신령이 나타나 군사들을 지켜준다고 믿어 이곳에 묘를 세우고 상을 모셨다. 이것이 관우신앙의 원조가 되었고 그 후 무신으로서 그를 모시는 신당이 널리 전파되게 되었다.

전주에 있는 이 관성묘는 고종 32년(1895) 당시 전라도 관찰사였던 김성근과 이신문이 발기하여 세운 것이다. 건물은 장엄하고 짜임새가 있으며 내부의 양쪽 벽면에는 조선 후기 화가인 소정산이 그린 ‘삼국지연의’ 그림이 있고, 기둥에는 유려한 필체로 쓴 법훈이 걸려 있다.
 
 
 

관성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