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98호 함양 백운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오늘의 쉼터 2010. 8. 31. 20:45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98호
명 칭 함양 백운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咸陽 白雲庵 木造阿彌陀如來坐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목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2010.03.11
소 재 지 경남 함양군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백운암
관리자(관리단체) 백운암 주지 본서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함양군 문화관광과 055-960-5510
 
일반설명
 

함양 백운암(白雲庵) 목조아미타여래좌상(木造阿彌陀如來坐像)은 조선 현종 15년인 1674년 5월에 조성한 것으로 조선의 전·중기 최고의 불교예술가였던 승일 스님의 문하생인 성조 스님을 중심으로 김천 고방사의 목조아미타불상 등을 조성한 자유 스님과 사원 스님, 양산의 원효암 석조약사좌불상을 조성한 학청 스님, 고창 선운사 목조삼불좌상과 영광 불갑사 삼세좌불상 등을 제작한 성수 스님, 보은 법주사 소조 삼신불 좌상과 경주 불국사의 극락전 후불도를 제작한 설매 스님 등 당대의 최고의 최고 작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복장유물의 발원문을 통해 확인됐다. 또한, 이 불상을 제작하고자 시주에 참여한 조사복 이강산 곽자안 부부를 비롯해 인근 주민들로 추정되는 민간인들과 의홍 학정 스님 등 200명이 불상제작비를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상은 현재는 폐사된 함양군 백전면 영은사에 안치했으나 폐사로 말미암아 그 속암이었던 백운암(白雲庵)으로 옮겨 안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함양 백운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