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6호 영주 만취당 김개국종중 소장 전적 및 책판

오늘의 쉼터 2010. 8. 28. 08:53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6호
명 칭 영주만취당김개국종중소장전적및책판(榮州晩翠堂金盖國宗中所藏典籍및冊版)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전적류/ 전적류
수량/면적 8종3책112점32매(147점)
지정(등록)일 2003.04.14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이산면 심암리 165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연안김씨좌군사정공파영주문중
관리자(관리단체) 연안김씨좌군사정공파영주문중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영주시 문화관광과 054-639-6063
 
일반설명
 

만취당(榮州晩) 김개국(金盖國) 종중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과 책판으로, 김개국(金盖國, 1548~1603)의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자는 공제(公濟), 호는 만취당(榮州晩)이다. 1591년(선조 24) 문과에 급제하고,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큰 공을 세워 예빈시(禮賓寺) 주부(主簿)가 되고 정랑을 거쳐 군수에 이르렀다. 1650년(효종 1) 통정대부(通政大夫) 승정원(承政院) 좌승지(左承旨)에 추증되었다. 시권(試券) 6매, 교지(敎旨)·교첩(敎牒) 29매, 소지(所志) 32매, 호구단자 43매, 명문 1매, 상찰찬(上札贊) 1건, 서책(書冊) 3권, 책판(冊版) 32매 등 총 8종 147점이다. 전적류는 3권으로 『관동일록(關東日錄)』과 『동문선(東文選)』, 그리고 『사마방목(司馬榜目)』이다. 『관동일록(關東日錄)』은 김개국(金盖國)이 강원도도사로 재임할 때 임진왜란 당시의 일들을 기록한 일기이며, 『동문선(東文選)』과 『사마방목(司馬榜目)』은 임진왜란 이전에 주조한 을해자(乙亥字)로 간행된 서적이다. 이는 당시 국가에서 대개 50~200부를 인쇄하고 소수의 고위관료에게만 반사(頒賜)된 점을 감안할 때 내사본(內賜本)으로 추정되는 귀중본이다. 1774년(영조 50)에 판각한 『만취당문집(晩翠堂文集)』 책판에는 시와 제문, 일기가 수록되어 있고, 부록에는 가장(家狀)과 묘갈명(墓碣銘), 묘지명(墓誌銘)이 수록되어 있다.

 
 



교지

시권

호구단자

 책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