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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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영주금광리장석우가옥(榮州金光里張錫雨家屋) |
분 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
수량/면적 | 1곽(廓) |
지정(등록)일 | 2002.10.14 |
소 재 지 | 경북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923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장석우 |
관리자(관리단체) | 장석우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영주시 문화관광과 054-639-6063 |
일반설명
영주 금광리 장석우 가옥은 현 소유자인 장석우의 고조부가 매입한 것으로 1800년대 초기에 건립된 까치구멍집이다.
까치구멍집인 안채와 사랑채, 방앗간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원래는 까치구멍집인 안채만 있었다가 후에 사랑채와 방앗간채를 증설한 것으로 보인다. 전면 도로에 면한 헛간과 나무 사이로 난 입구를 들어서면 비교적 넓은 마당을 두고 ‘一’자형의 사랑채가 동남향하여 자리잡고 있으며, 사랑채 사이로 난 중문(中門)을 들어서면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우측에는 방앗간채가, 정면에는 까치구멍집인 안채가 각각 자리잡고 있다. 사랑방 배면과 안채 사이에는 담장을 설치하여 전체적으로는 튼 ‘ㅁ’자형과 같은 배치형태를 취하고 있다. 사랑채는 정면 5칸·측면 1칸 규모의 ‘一’자형 건물이다. 평면은 중문칸을 중심으로 우측에 1칸 규모의 마구간을 두고, 좌측에는 2칸의 사랑방과 1칸 규모의 사랑마루가 서로 이어져 있는데 온돌방과 마루의 전면에는 툇마루를 설치하였다. 안채는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까치구멍집인데 앞쪽에는 봉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정지와 사랑방을, 뒤쪽에는 대청을 중심으로 안방과 고방을 좌우에 두었다. 마구간이 있어야 할 자리에 웃방이 들어서고 마구간은 후에 건립된 사랑채로 이동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방앗간채는 좌로부터 1칸 규모의 못방과 반칸 규모의 두지, 고간이 서로 이어져 있으며, 배면에는 디딜방아가 설치되어 있다. 까치구멍집은 일반적으로 단독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장석우 가옥처럼 사랑채와 방앗간채가 후설되어 튼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는 형태는 찾아보기 드문 예이다. 또한 안채의 평면은 사랑채가 후설되면서 마구간이 사랑채로 옮겨가고, 마구간 자리에 웃방이 들어서는 평면상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주거사(住居史) 연구에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 영주금광리장석우가옥
영주금광리장석우가옥
영주금광리장석우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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