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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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영양취수당(英陽醉睡堂) |
분 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
수량/면적 | 1동(棟) |
지정(등록)일 | 2002.08.19 |
소 재 지 | 경북 영양군 청기면 청기리 631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함양오씨취수당공파종친회 |
관리자(관리단체) | 함양오씨취수당공파종친회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영양군 문화관광과 054-680-6063 |
일반설명
이 정자는 문월당(問月堂)선생의 3자인 취수당 오연(吳演)선생의 정자로서 청기면 청기동에 세워져 있다. 선생은 천성이 비범하고 기우가 장대하여 겨우 9살 때 함정을 파서 호랑이를 잡은 일이 있었다. 일찍부터 벗을 좋아하고 문학이 숙성(夙成)하였으며 문무가 겸전하여 재략이 널리 알려져 병자호란시 경상감사가 선생을 부할(副轄)로 천거하였다. 선생은 부할로서 충의발분(忠義發憤)하여 쌍령(雙嶺)전투에서 전세가 불리한 것을 주장에게 말하였으나 듣지 않아 대패하였다. 선생은 이기지 못한 것을 통분하여 적진에 뛰어가서 말을 빼앗고 둘을 죽여서 진지로 돌아왔다. 그 후 명나라가 망하니 선생은 칼을 버리고 통곡하여 입산하였다. 그 때 돈간재(敦艮齋)의 서쪽에 구정을 하고 취수당이라 이름지었다. 그 뜻인즉 취수당은 기우가 장대하여 술을 많이 마시고 술을 마신 뒤에는 잠이 들어 숨쉬고 코고는 소리가 뇌성과 같아서 취수당이라고 호를 지었다고 취수당기에 있다. 이 정자를 취수정이라고 하며, 뒤에는 사명대(思明臺)가 있고, 당내에는 돈재(遯齋)와 서쪽 임금님을 생각하고 나라를 늘 걱정하여서 망서루(望西樓)라 게편(揭扁)하고, 또 취수당기가 있으며 그 규모는 세간 겹집이고 동서 서실이며 중당이고 난간이 세워져 있다. 그리고 동구(洞口)에는 대명동이라 돌 위에 새겨져 있다. 영양취수당
영양취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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