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51호 송은 박익선생 문집책판

오늘의 쉼터 2010. 8. 27. 16:38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51호
명 칭

송은 박익선생 문집책판 (松隱朴翊先生文集冊板)

분 류기록유산 / 서각류/ 목판각류/ 판목류
수량/면적

42매

지 정 일2000.01.25
소 재 지경남 밀양시 초동면 초동로 398-13 (신호리)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밀성박씨송은공파종중
관 리 자밀성박씨송은공파종중

 

설명

 

고려말의 문신이며 학자인 송은 박익(1342∼1398) 선생의 유고 시문집이다. 박익 선생은 고려 공민왕 때 문신으로서 왜구와 여진 등을 토벌하는 무공을 세우기도 하였다. 정치가 어수선해지자 고향으로 내려왔으며, 조선왕조가 들어서도 벼슬을 하지 않았다.

조선 헌종 3년(1837)에 만들어진 것으로 총 4권 1책이다. 박익 선생의 글 6편과 시 31수를 비롯하여 이색, 길재, 변계량 등이 보낸 시와 김맹성, 정도전, 조준에 대한 애도시 등이 수록되어 있다. 고려가 멸망한 뒤에도 고려의 충신임을 자처하는 감회가 짙게 배어 있다.






송은 박익선생 문집책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