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31호 영주 소수서원 소장 판목

오늘의 쉼터 2010. 8. 27. 12:53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31호 
명 칭 소수서원소장판목(紹修書院所藏板木)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사간본
수량/면적 902판
지정(등록)일 2001.11.01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152-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소수서원
관리자(관리단체) 소수서원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영주시 문화관광과 054-639-6063
 
일반설명
 
소수서원 소장 판목은 총 902판으로 『죽계지』목판 229점, 『추원록』목판 661점, 『가례언해』목판 4점, 『육선생유고』목판 8점이다.

『죽계지』는 백운동서원에 관한 기록을 모은 책으로 주세붕이 서원을 창건한 다음해인 중종 39년(1544)에 그간의 사정을 엮어서 편찬한 것이나 초판이 산란되어 후에 보수한 듯 중복되는 판도 상당수 있다.

『추원록』은 안향을 중심으로 한 순흥안씨 선대의 일을 기록한 것으로 인본(印本)의 전래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판목의 중요성은 더욱 높다.

『가례언해』는 주자의 『가례』를 신식(1551∼1623)이 언해한 책으로 산실이 심해 서문의 판목만 남아있다.

『육선생유고』는 효종 9년(1658)에 박팽년의 7대손 박숭고가 성삼문·박팽년·하위지·유성원·이개·유응부 등 사육신의 유문(遺文)을 모아 만든 것으로 거의 산실되고 그 일부만 남아 있다.

소수서원 소장 판목의 제작시기는 대개 17세기 중엽이다.
 
 
 



 소수서원소장판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