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04호 영헌공실기책판

오늘의 쉼터 2010. 8. 25. 16:33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04호 
명 칭영헌공실기책판 (英櫶公實記冊板)
분 류기록유산 / 서각류/ 목판각류/ 판목류
수량/면적44매
지정(등록)일1995.05.02
소 재 지경남 밀양시 청도면 사곡리 366번지
시 대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청도김씨종중
관리자(관리단체)청도김씨종중


설명
 

고려 고종 때의 문신으로서, 고종 4년(1217)에 거란이 강동을 침입하였을 때 늙으신 아버지를 대신해 전쟁터에 종군하여 충효쌍수의 위업을 남긴 영헌공 김지대(1190∼1266)의 시와 행적 등에 관한 기록을 모아 새긴 목판이다.

김지대는 당시 전주사록에 임명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선정을 펼쳐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였다. 그 뒤 내직으로 보문각교감, 판사재사 등을 지냈고, 지공거가 되어 과거시험을 주관하기도 했다. 그가 죽은 후 나라에서 ‘영헌’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영헌공실기책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