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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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권화산 종가문서 (權花山宗家問書) |
분 류 | 기록유산 / 문서류/ 문서류/ 문서류 |
수량/면적 | 일괄(9종 14점) |
지정(등록)일 | 1986.12.11~1989.05.23. |
소 재 지 |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415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권대락 |
관리자(관리단체) | ??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안동시 문화예술과 054-840-5230 |
일반설명
조선 성종(成宗)∼연산(燕山) 때의 문신(文臣) 화산(花山) 권주(權柱, 세조 3, 1457∼연산11, 1505)의 종손가(宗孫家)에 소장된 고문서(古文書)와 전적(典籍)으로, 총 9종 14점이다. 권주(權柱)는 1480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정원주서, 공조정랑 등을 거쳐 승정원 도승지, 충청도관찰사 등의 벼슬을 지냈다. 성종 13년(1482) 연산군의 생모인 폐비 윤씨가 사약을 받을 때 사약을 받들고 갔다는 이유로 벼슬을 빼앗겼으나, 임무에 따랐을 뿐이라는 이유로 사형을 면하고 귀양을 떠났다. 그러나 1505년 6월 다시 그 문제가 불거져나오자 결국 사약을 받고 죽었다. 성품이 검소하고 단아하였으며,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였다. 고문서로는 15∼16세기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문과급제를 알리는 교지, 권주(權柱)가 충청관찰사(忠淸觀察使)였을 때 받은 교서, 관찰사에게 특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유서, 자식에게 재산과 노비를 나누어주면서 작성한 분배기록인 분재기(分財記)로 총 4종 7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적으로는 성균관 생원, 진사들의 시문을 모은『동방록(同房錄)』, 권주(權柱) 선생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글들을 모아놓은 『경수첩(敬守帖)』, 『선세수찰((先世手札)』등 총 5종 7책이 있다. 그 외에 상대계첩(霜臺契帖)은 인조년간(仁祖年間)에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로 같이 재직(在職)한 사람들의 계첩(契帖)이며, 종남동도회제명록(終南同道會題名錄)은 효종(孝宗)7년(1656)에 영남인(嶺南人)으로서 서울에 사환(仕宦)하는 관료(官僚)들의 계첩(契帖)으로 각각 계회도(契會圖)가 있는데 계회연구(契會硏究)의 자료이다. 크기는 연도와 내용에 따라 다르다. 이 가운데 고문서는 15∼16세기 이전에 쓰여진 것으로 경제사연구의 역사적 자료가 되며, 전적류는 당시 사회상황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보물 제1002호 권주 종가 문적으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1989년5월23일 해지.
교서
유서
교지
동복화회성문
역중성문
점연문서
동방녹
경수첩
선세수찰
상대계첩
교지
종남동도회제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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