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5호 경주 기림사 삼층석탑

오늘의 쉼터 2010. 8. 15. 16:27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5호
명 칭 기림사삼층석탑(祇林寺三層石塔)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85.10.15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419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기림사
관리자(관리단체) 기림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경주시 문화재과 054-779-6392
 
일반설명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석탑으로, 전체적인 모습이 비교적 완전하게 남아 있다.

현재 아래층 기단은 일부만 남아 있고, 위층 기단은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겨놓았다.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도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경사면이 완만하고 네 귀퉁이에서 약간 위로 올라가 있으며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 복발(覆鉢:엎은 그릇모양의 장식), 앙화(仰花:활짝 핀 연꽃모양의 장식)로 이루어진 머리장식이 완전한 형태로 남아있어 눈길을 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석탑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기단의 가운데기둥 조각이 2개에서 1개로 줄어들고, 지붕돌받침이 4단인점 등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후기의 것으로 보인다.
 
 
 
 

기림사삼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