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2호 대전사 보광전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8. 15. 11:51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2호
명 칭 대전사 보광전 (大典寺普光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5.10.15~2008.07.28
소 재 지 경북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200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대전사
관리자(관리단체) 대전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청송군 문화관광과 054-870-6247
 
일반설명
 

대전사(大典寺)는 신라 문무왕(文武王) 12년(672)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919년(고려 태조 12) 눌옹()이 중창할 때, 이 산에서 숨어 살았다는 당나라의 주왕(周王)의 아들 대전도군()의 이름을 따서 대전사(大典寺)라 하였다고 전한다. 보광전(普光殿)은 1976년 중수 시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여 그 건축년대(1672년, 강희 11년 임자 5월초 119일, 현종 13년)가 밝혀져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조선 현종 13년(1672)에 중창하였음을 알 수 있다. 청송 대전사(大典寺) 보광전(普光殿)의 건물 구조는 화강석 기단위에 화강석 초석을 놓고 약간 흘림이 있는 원주를 세워 구성된 정면3칸, 측면3칸의 건물이다. 지붕은 전면에만 부연을 단 겹처마의 맞배지붕이고, 구조는 2고주 5량가구이며, 다포계 양식으로 외 2출목 3제공, 내 2출목 3제공을 이루는데 전면은 앙설형이고 배면은 교두형으로 되어 있어 조선 중기 이후 목조건축양식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청송 대전사(大典寺) 보광전(普光殿)은 건축연대가 명확한 조선중기 다포양식의 목조건물로서 공포양식 등에 있어서 중기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내부단청과 벽화는 회화성이 돋보이는 빼어난 작품으로 건축당시의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조선중기 불교미술의 중요한 자료로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

 

보물 제1570호 청송 대전사 보광전으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8년7월28일 해제. 

 
 
 

대전사 보광전

대전사 보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