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6호 명심보감판본 (明心寶鑑板本) <해지>

오늘의 쉼터 2010. 8. 14. 23:43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6호
명 칭 명심보감판본 (明心寶鑑板本)
분 류 기록유산 / 서각류/ 목판각류/ 판목류
수량/면적 31판
지정(등록)일 1985.10.15~1995.05.12
소 재 지 경북 달성군 화원읍 본리 730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인흥서원
관리자(관리단체) 인흥서원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일반설명
 

인흥서원(仁興書院)에 소장(所藏)되어 있는 이 판본은 추계추씨(秋溪秋氏) 노당(露堂) 추적(秋適) 『고려 고종 32년(1246)~충숙왕 4년(1317)』이 편저 하였다. 추적(秋適)은 고려 원종 2년(1261) 문과에 올라 민부상서 예문관제학(民部尙書 藝文館提學)을 지냈다.『명심보감(明心寶鑑)』은 공자(孔子) 등 제작백가(諸子百家)의 책과 시부 가운데서 쉽고 생활에 기본이 되는 내용을 골라 엮은 책인데, 이것은 국가에서 세운 학교의 학생들에게 심성수양의 기본서로 삼기 위함이었다. 현재 전하는 것은 고종 6년(1869) 추세문(秋世文)이 출판한 인흥재사본이 전수되어 국역 출판됨으로써 가정,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널리 쓰여왔다. 이것은 총 31장으로 인흥서원의 목판이 유일하다. 이 판목은 중국, 일본에도 널리 보급되었으며, 영문으로도 번역되어 한국학 연구의 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경북 달성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대구광역시 시도유형문화재 제37호로 변경되어 1995년5월12일 해지.

 
 
 

명심보감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