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8호 예천 간방동 삼층석탑

오늘의 쉼터 2010. 8. 12. 21:19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8호
명 칭 예천간방동삼층석탑(醴泉澗芳洞三層石塔)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84.12.29
소 재 지 경북 예천군  보문면 간방리 290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예천군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예천군 문화관광과 054-650-6902
 
일반설명
 
간실마을 민가 옆에 서 있는 탑이다. 예전에는 이 마을 전체가 절터였다고 하나, 지금은 탑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을로 변하였고 다만 기와조각과 석탑의 부스러기 등이 흩어져 옛 절터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탑은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위·아래층 기단과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네 귀퉁이에서 살짝 들려있다. 꼭대기에는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이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기단부의 구성이나 탑신의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기단 맨윗돌과 탑신의 2·3층 지붕돌 일부가 파손되었지만 이 지방에 남아있는 통일신라 석탑의 대표작이라 할 만하다.
 
 

예천간방리삼층석탑
 

예천간방리삼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