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05호 안심사소장 동종

오늘의 쉼터 2010. 8. 10. 17:42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05호 

명 칭안심사소장 동종 (安心寺所藏銅鐘)
분 류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수량/면적1구
지정(등록)일2005.12.16
소 재 지전북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26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안심사
관리자(관리단체)안심사
상 세 문 의전라북도 완주군 문화관광과 063-240-4226
 
일반설명
 

고산 대둔산 안심사(高山 大屯山 安心寺)’라는 명문이 명확하게 나타나 있는 이 동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종의 맨 위에는 용뉴와 음통이 명확하게 남아 있으며 특히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과 음통끝 장식은 조선시대 주조종 가운데 신라적 전통을 잘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상대에는 범어가 새겨져 있으며 가운데 부분에는 보살상이 4구 부조되어 있으며 유곽도 4군데 완벽하게 남아 있다. 하대부분은 종의 주조 연대와 관련 시주자의 성명이 나타나고 있다. 주목되는 사실은 동종이 처음 주조된 것이 아니라 개주되었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1759년 안심사(安心寺) 사적비를 세운 직후 동종도 기존의것을 보수하여 재주조한 것으로 이해된다.




안심사 소장 동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