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8호 달성 하목정 <해지>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8호
명 칭	달성하목정 (達城霞목亭)
분 류	유물 /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4.05.21~1995.05.12.
소 재 지	경북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1043-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이종국,이석
관리자(관리단체)	이종국,이석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일반설명   임진왜란(壬辰倭亂) 때의 의병장(義兵將) 낙포(洛浦) 이종문(李宗文) 현감(縣監)이 조선(朝鮮) 선조(宣祖) 37년(1604)에 세운 정자이다. ‘하목정(霞鶩亭)’이라는 정자의 이름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서 잠깐 머물렀던 인조(仁祖, 재위 1623∼1649)가 훗날 낙포(洛浦) 이종문(李宗文)의 첫째 아들인 이지영(李之英)에게 직접 써준 것이다. 또한 일반 백성들의 주택에는 서까래 위에 덧서까래인 부연을 달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지만, 인조(仁祖)가 명령하여 이 집에는 부연(附椽)을 달았다고 한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사랑채로 이용되었던 이 집은 전체적으로 T자형 구조로 되어있어서 처마곡선도 부채 모양의 곡선으로 처리되었다. 내부에는 김명석·남용익 등 많은 유명인들이 쓴 시가 액자가 걸려있다.   경북 달성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대구광역시 시도유형문화재 제36호로 변경되어 1995년5월12일 해지.       달성하목정   달성하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