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75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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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암서재 (巖棲齋) | ||
분 류 | 유적건조물 / | ||
수량/면적 | 1동 | ||
지 정 일 | 1994.01.07~1999.12.29 | ||
소 재 지 |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409번지 | ||
시 대 | 조선시대 | ||
소 유 자 | 송영돈 | ||
관 리 자 | 송영돈 | ||
설명 조선 후기의 대학자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1607∼1689)선생이 정치를 그만 두고 은거할 때 학문을 닦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화양구곡(華陽九曲) 제4곡 금사담(金沙潭) 물가의 큰 반석가에 있는 서재로,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인 송시열(宋時烈)이 정계에서 은퇴한 후 학문을 닦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화양구곡(華陽九曲)은 청계리에서 약 8km 지점에 있는 화양리 박대천(博大川)의 지류인 화양천을 따라 펼쳐진 명승지로 화양리 도립공원 내에 있다. 이 계곡의 주위 바위 사이에는 노송이 울창하고 밑으로는 맑은 물이 감돌며 층암절벽이 즐비하여 경치가 매우 좋다. 암서재(岩棲齋)는 대지 약 65㎡ 정도에 목조기와로 2칸은 방이고 1칸은 마루로 되어 있는데, 방 안에는 현판 5점이 걸려 있다. 앞에는 암반 사이에 일각문이 세워져 있다. 일제강점기 말기에 후손들이 수리하였고, 1970년에 보수하여 지금에 이른다. 암서재기(岩棲齋記)에 '우암선생어병오년간축정사어계남(尤庵先生於丙午年間築精舍於溪南)'이라고 씌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1666년(현종 7) 8월 암서재(岩棲齋)를 짓고 이곳에 거주하였음을 알 수 있다. 암서재기(岩棲齋記)의 글씨는 문인 권상하(權尙夏)가 쓴 것이다. 화양구곡(華陽九曲) 곳곳에는 지금도 <비례부동(非禮不動)> 등 송시열(宋時烈)의 필적이 많이 남아 있으며 화양서원의 터도 이곳에 있다. 사적 제417호 괴산 우암 송시열 유적으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1999년12월29일 해제 암서재 암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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