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68호 송광사 명부전소조지장보살삼존상 및 권속상일괄

오늘의 쉼터 2010. 8. 3. 23:39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68호 
명 칭

송광사 명부전소조지장보살삼존상 및 권속상일괄

(松廣寺冥府殿塑造地藏菩薩三尊像 및 眷屬像一括)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보살상

수량/면적

26구

지 정 일1999.04.23
소 재 지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569번지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송광사 주지

관 리 자송광사

 

설명


전라북도 완주군 송광사는 신라 경문왕 7년(867) 도의선사가 처음 세웠다고 전하며, 그 뒤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이 다시 고쳐 지었다. 송광사의 명부전에는 지장보살상을 주존불(主尊佛)로 모시고, 왼쪽에 보제존자, 그 좌우로 시왕상, 인왕상, 사자상 등이 배치되어 있다.

흙으로 만든 지장보살은 나무로 만든 연꽃무늬 대좌(臺座) 위에 놓여 있다. 원만한 인상에 눈·코·입 등이 가지런하며, 양 귀는 긴 편이 아니나 큼직하여 근엄하면서도 자비롭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데 양 팔에 걸쳐 옆으로 흘러내리고 있다. 오른손은 가슴 높이로 들어 엄지와 중지를 잡고 있으며, 왼손은 무릎 위에 놓고 엄지와 중지를 잡고 있다.

지장보살상 속에서 발견된 기록에 의하여 1640년에 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등이 함께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송광사 명부전소조지장보살삼존상 및 권속상일괄

송광사 명부전소조지장보살삼존상 및 권속상일괄

송광사 명부전소조지장보살삼존상 및 권속상일괄

송광사 명부전소조지장보살삼존상 및 권속상일괄